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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실업률 6%…33개월래 최고…LA카운티 6.5%, 가장 높아

남가주 실업률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7월 남가주 평균 실업률이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6%로 집계됐다. 지난 6월과 작년 7월 대비 각각 0.6%포인트와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주고용개발부(EDD)의 조사에서 7월 남가주 실업자 수는 52만8800명이었다. 전월보다는 5만400명, 전년 동월보다 9만7900명이나 늘었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인 2015~2019년 평균 실업자 수인 42만4700명보다 25%나 더 많다.
 
지역별로 보면 LA카운티의 실업률이 6.5%로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0.6%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로는 0.9%포인트가 올랐다. 한 달 새 3만800명이나 실업자가 증가했다.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은 4.4%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달과 전년 동월보다 각각 0.4%포인트 웃도는 것이다.
 


EDD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를 실업률 상승의 원인으로 꼽았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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