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카메라 있어도 유리 깨고 호신용품 무더기로 털어간 3인조
CBS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보안 카메라들이 여럿 설치돼 있었음에도 대놓고 해당 가게에 침입했다. 처음에는 잠긴 정문을 열고 들어가려 했던 용의자들은 창문을 깨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주인인 마이크 마푸드는 용의자들이 테이저건과 살상 용도는 아닌 권총 등 여러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LA경찰국(LAPD)은 창문이 깨진 뒤 작동된 알람을 확인한 뒤 현장에 출동했으나 아무도 체포하지 못했다. 마푸드는 “경찰이 출동하는 데까지 22분이나 걸렸다”며 “너무 오래 걸렸다”고 했다.
마푸드는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액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지역 내) 절도 사건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과거보다 더욱 짧은 주기로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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