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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범죄 6% 감소…“나소카운티 제일 안전”

호컬 “범죄 관리 잘 돼”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가 전국 3000여 카운티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힌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를 자축하며 주 전역의 범죄율이 감소했다고 홍보했다.
 
13일 호컬 주지사는 앞서 지난 8일 발표된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선정 결과를 공유하며 뉴욕주 형사범죄국(DCJS)과 뉴욕시경(NYPD) ‘CompStat 2.0’ 기준 주 전역의 범죄율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본지 8월12일자 A-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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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는 이 같은 치적의 배경에는 지난 2022년 시작한 총기폭력 근절(GIVE·NYS‘s Gun Involved Violence Elimination) 이니셔티브 등 범죄 근절 이니셔티브 활동들이 있다며, 이들에 총 8억 달러가량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나소카운티(18%), 서폭카운티(13%), 로클랜드카운티(26%), 웨스트체스터카운티(8%), 퍼트넘카운티(지난해 기준 15%) 등이 비교적 큰 감소율을 보였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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