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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9월 9일 등 매달 1회 운영
예약 필수…한국어 가능

코리아타운 YMCA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한인 직원이 시민권 신청을 무료로 도와준다.  
 
4가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 있는 코리아타운 YMCA(433 S. Vermont Ave.)는 무료로 시민권 신청서 작성을 대행하는 ‘뉴 아메리칸 웰컴 클리닉’을 매달 1차례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3개 국어(영어, 한국어, 스페인어)가 가능한 한인 직원 할리 신이 함께한다.
 
클리닉 운영 날짜는 오는 9월 9일, 10월 14일, 11월 11일, 12월 9일이다. 무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화(213-401-1946)로 예약해야 한다. 예약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자격을 갖춘 신청자는 이날 시민권 신청 수수료(725달러) 면제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가구 연소득이 연방정부가 정한 빈곤 소득 기준의 250% 이하이어야 한다.
 
▶예약전화: (213) 401-1946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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