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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지원 사업 계속돼야” 라구나우즈 한인회

후원회 활동 돕기로

라구나우즈 한인회(이하 한인회, 회장 박승원)가 라구나우즈 빌리지 한인들이 약 10년 동안 벌여온 탈북민 지원 사업 돕기에 나선다.
 
한인회는 최근 탈북민 지원 사업은 남북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며 사업 지원 활동 목표 4개 항목을 제시했다.
 
4개 항목은 ▶중국에서 방황하는 탈북민 구출 후원 ▶한국의 탈북민 자녀 미국 초청 및 장학금 지급 ▶미래의 통일 꿈나무로 자랄 탈북민 자녀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며 친교 맺기 ▶탈북민 지원 사업을 위한 조직적 협조 등이다.
 
박승원 회장은 “한국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선포했는데 라구나우즈에선 김홍식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탈북민 돕기 후원회가 10년 동안 30만 달러를 모았다. 중국의 탈북민 1명을 구출하는 비용이 약 3000달러니 지금까지 100명을 구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어느 단체도 하기 힘든 사업을 라구나빌리지 한인 시니어들이 해왔다면서 “최근 들어 좀 침체된 감이 있는데 이 사업이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한인회가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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