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나를 찾아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춘추 여행사 10월 22일 출발 확정
다양한 국적과 연령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향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역사는 지난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수의 열두 사도 중 한 명인 성 야고보(산티아고)의 무덤이 발견되고 그 유해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안치되면서 유럽 각지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참배하기 위해 이 길을 걸었다고 한다. 중세 시대부터 기독교 신자들에게 있어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아 마음의 안식과 영적 성장을 추구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단순한 걷기 여행이 아니다. 장거리 걷기에서 오는 육체적인 피로와 함께 심리적인 도전도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 속에서, 순례자들은 자기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성장하게 되고 도착지에 다다랐을 때 그 성취감 역시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춘추 여행사의 '산티아고 순례길'은 10월 22일 출발이 확정됐다. 순례길에는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 구간은 순례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125km 구간이다. 특별히 춘추 여행사의 산티아고 여행은 각 지역의 특식을 즐길 수 있고 긴 여행으로 피곤할 여행객들을 고려한 편안한 숙박을 보장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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