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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 교회 4곳 유리창 이유 없이 부숴

경찰, 40대 남성 체포

데이비드 랭글(41). 귀넷 카운티 경찰 제공

데이비드 랭글(41). 귀넷 카운티 경찰 제공

 
하룻밤 사이에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뷰포드 지역 교회 4곳을 파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교회 4곳의 유리창을 부수고 수천 달러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잭슨 카운티 호쉬튼 시 주민 데이비드 랭글(41)을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랭글은 9일 오전 12스톤 교회 두 곳을 포함해 자이언 힐 침례교회, 빅토리 교회 등 4곳의 교회에 들어가 갖고 있던 래칫 공구로 4시간 동안 창문을 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예배당 파손, 흉기 소지, 재물손괴 등 3개 혐의를 각 범행 장소에 반영, 총 12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후안 매디에도 귀넷 카운티 경찰은 "구체적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논리적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의자를 귀넷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보석금으로 6만 8000달러를 책정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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