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협회 명칭 변경…'가주 한국기업협회'로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가 실리콘밸리 등 북가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연대해 캘리포니아주 전체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협회 측은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미국에 진출했다”며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가입이 증가하면서 협회의 명칭 변화 필요성으로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KITA는 이를 계기로 북가주뿐만 아니라 중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도 가입 기회를 제공해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KITA는 남가주한국기업협회를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남가주 한국기업협회와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 명을 함께 사용하고 2025년 3월 총회 시에 인준을 받아 새 협회 명을 정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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