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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고급 한식당 ‘단비’, 미슐랭 가이드 추천 등재

LA한인타운 지역의 한식당 ‘단비(Danbi)’가 미슐랭 캘리포니아 가이드의 추천 레스토랑으로 등재됐다.
 
10일 미슐랭 가이드 측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독특한 한식 메뉴,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이유로 단비를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개월 전에 오픈한 신생 한식당 단비는 알렉스 박, 패트릭 류, 존 김, 요한 박 등이 운영하고 있다. 주방은 라레인 고 셰프가 맡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버섯 비빔밥이 손꼽힌다.
 
단비는 LA 한인타운 6가와 켄모어 인근 채프먼 플라자에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금·토 11시)까지다. 예약은 예약 애플리케이션인 ‘레시(Resy)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미슐랭 캘리포니아 가이드에는 2024년을 시작으로 3월에 10곳, 5월에 5곳, 그리고 7월에 13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각각 추가됐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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