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감원 계획 전월보다 23.6%↓'외
감원 계획 전월보다 23.6%↓6월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전월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6월 감원 계획은 4만87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6만3816명보다 23.6% 감소한 수치다.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43만46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감소한 수치다. 지난 2분기에는 총 17만7391명의 감원 계획이 기록됐다. 올해 1분기의 25만7254명과 비교해 3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5% 줄었다.
소비자상품 제조산업에서 5311명의 감원 계획이 나와 감원 규모가 가장 컸다. 기술 산업은 4647명으로 5월 대비 40% 급감했다.
주택 구입 여건, 2007년 이후 최저
평균 소득자들에게 국내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17년 만에 가장 어려워진 것으로 진단됐다.
부동산 및 부동산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애톰(Attom)에 따르면 모기지 원리금 상환,재산세,보험금 등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주택 보유에 따른 비용이 2분기 평균 임금의 35.1%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로 1년 전의 32.1%에서 상승한 수준이다.
모기지 금리가 연 7%에 육박하는 등 지출의 증가가 소득 증가를 앞질렀다.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중간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36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애톰은 밝혔다.
록히드 마틴, 10억불 규모 수주
거대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국방부로부터 잇단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스푸트니크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군이 업그레이드된 F-16 전투기 ‘팰컨’의 공중 우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5억 달러가 넘는 계약 연장을 승인했다.
국방부는 “록히드 마틴 항공은 해외 군사 판매 블록 70/72 F-16 바이퍼 쉴드 전자전 시스템 생산을 위해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MC-130 항공기 계통에 대해 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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