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덴버 9위, 오로라 17위 … 워싱턴 DC 1위
이번 조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전국 1위는 총점 76.97점을 받은 워싱턴DC가 차지했다. 이어 텍사스주 어빙이 2위(76.39점), 와이오밍주 샤이옌 3위(76.15점), 버지니아 비치 4위(75.79점),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5위(75.55점), 버지니아주 노포크 6위(75.27점), 달라스 7위(75.21점), 샌프란시스코 8위(74.67점), 텍사스주 오스틴은 10위(73.82점)에 랭크됐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순위는 보스턴 30위, 시애틀 32위, 애틀란타 33위, 마이애미 51위, 호놀룰루 58위, 로스앤젤레스 80위, 필라델피아 84위, 시카고 87위, 라스베가스 88위, 피츠버그 98위, 뉴욕 99위, 디트로이트 116위 등이었다. 한편, 미국의 직장인들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많은 연평균 1,811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일보다 470시간, 영국보다 279시간, 일본보다는 204시간이나 더 많은 수치다. 월렛허브는 근래들어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이 그 이유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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