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500만불 투입, 저소득층 의료 부채 탕감
LA카운티가 저소득층의 의료 부채를 탕감한다.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25일 총 500만달러를 투입해 저소득층의 의료 부채를 탕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약 15만 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총 5억 달러에 달하는 의료 부채를 탕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는 시범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최저소득 주민과 막대한 의료 부채를 가진 근로 빈곤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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