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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이태리의 매력은 '영원'의 도시들에 있죠"

알프스의 보석 돌로미테
9월 12일 출발,10일 일정

판테온은 로마 건축 기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여겨진다.

판테온은 로마 건축 기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여겨진다.

소위 '태양의 나라'라고 불리는 장화 모양의 이태리 반도는 전 국토가 세계문화유산의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 헬레니즘 시대 문화를 이어받은 이태리 반도는 거대 로마의 중심이었고 중세에는 르네상스의 큰 획을 그었으며 오늘날까지 서방 기독교 역사를 이어온 현장으로서 찬란한 문화와 예술의 유산이 전역에 산재해 있다.  
 
이태리를 찾는 관광객은 밀라노와 베니스, 플로렌스와 로마를 많이 찾지만 사실 이태리에서는 꼭 가봐야 할 곳들이 더 있다.  
 
▶돌로미테: 베니스에서 북쪽으로 2시간쯤 올라가면 알프스를 만나는데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으로 평가받는 돌로미테에 도달하면 그 멋진 자연경관에 놀라움을 연발하게 된다. 코르티나 담페죠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돌로미테 암봉을 조망하며 미주리나 호수의 전경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친꿰떼레: 서해안의 가파른 절벽을 끼고 생겨난 5개의 마을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고 가야 했지만 지금은 터널을 뚫어 기차가 옮겨 준다. 아기자기한 이 마을의 풍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연간 500만 명에 이른다.  
 
▶씨에나: 중세 금융의 도시다. 피렌체와 나란히 발전한 도시로 캄포 광장에 이르면 중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지금도 중세 시대 경마대회를 해마다 벌이고 종탑인 만자탑도 있어 토스카나의 시그니처 도시라고 부른다.
 
▶아씨시: 중세풍의 옷만 입으면 다른 소품 없이 그냥 중세 시대 영화를 촬영해도 될 만큼 중세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산 중턱에 위용을 자랑하는 프란체스코 대 성당이 보이고 성당 내부에는 치마부에의 명작들이 성화들로 그려져 있다. 당시 글을 모르는 신자들을 위해 성경을 아이콘으로 번역해 놓은 그림이라고 해석된다.
 
▶나폴리, 폼페이, 쏘렌토: 이태리 남부지역은 낭만이 가득하다. 유럽에서 일조량이 가장 길기로 유명한 남부 이태리에는 성격이 활달하고 명랑한 기질의 이태리인들이 살고 있다. '오쏠레미오' '산타루치아' '돌아오라 쏘렌토로' '마레 끼아레' 등 친숙한 칸초네는 나폴리 고장의 사투리로 만들어졌다.  
 
또한 폼페이는 재에 묻혀 있던 도시를 발굴하면서 출토된 화석과 건물의 잔재, 그림을 보는 흥미가 대단하고 근세에 여러 유럽 극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위해 또는 휴양지로 찾았던 쏘렌토와 그 주변 아말피, 포지타노는 아름다운 절경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미래 관광'은 1988년 2월 이태리에서 시작해 12년간 로마에서 랜드사를 경영해왔다. 이태리에서 온 미래 관광이 이태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가장 이태리다운 곳을 선정하여 날씨도 시원한 9월 12일 출발하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예약 문의는 항공료가 싼 지금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문의: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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