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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3기 판정 받고 투병 중”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한인사회 계속 도울 터"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부시장이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정 부시장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수 개월 동안 암과 싸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암은 현재 3기까지 진행된,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 부시장은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풀러턴 시와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를 위해 큰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주위 한인들의 격려와 쾌유를 바라는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몸 상태가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있다. 아픈 날에도 한인 사회를 위한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한인 사회를 돕기 위해 싸워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오는 11월 재선을 위한 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프 측은 정 부시장이 암과 싸우며 선거 운동에 계속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00년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1지구에 출마, 한인으로는 시 사상 처음으로 시의회에 입성한 정 부시장은 이듬해 12월 동료 시의원들의 투표로 1년 임기 시장에 당선됐고, 한 차례 연임했다. 풀러턴 시의 약 150년 역사에서 2년 연속 시장을 지낸 사례는 정 부시장 외에 단 2명밖에 없을 정도로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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