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수영장, 17일 일제히 개장
9월 노동절 주말까지 운영
대부분의 공공 수영장은 지난 해 주 5회만 오픈 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모든 수영장들이 주 6회 문을 연다.
시카고 공원국은 이에 대해 “시즌을 앞두고 필요한 인명구조원(lifeguard)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분에 올해 인명구조원이 지난 해보다 훨씬 많아져 수영장들의 주 6회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시 대부분의 공공 수영장은 9월 첫째 주인 노동절 주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단 각 수영장의 정확한 운영 일시는 시카고 공원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주 시카고 일원은 주초 최고 기온이 화씨 9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보됐다. 17일 최고 기온이 90도 중반까지 치솟은 데 이어 18일과 19일에도 최고 기온이 90도 이상으로 전망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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