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생활 안에서 공감되다
12명 그룹전 ‘우리이야기’
25일까지 리앤리갤러리
이번 전시회는 시각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12명의 작가가 다양한 삶을 그들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창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아녜스 리앤리갤러리 관장은 “작가들이 예술작품을 통해 ‘자유로움’을 전달한다”며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난 색과 조형과 공간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관람객이 예술을 생활 안에서 공감할 수 있는 모멘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미니멀 아트로부터 추상적인 표현주의 회화, 섬세하게 표현된 드로잉, 정교하고 밝은색이 돋보이는 유리 공예, 현대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라믹 작품 그리고 디지털 아트까지 다양한 현대 아트 작품 60점을 소개한다.
참여 작가로는 캐런 윌린브링크, 스캇 영, 캔 드켈런, 브르스 태커, 김윤진, 박영라, 이경성, 콜레라우스 스펙, 조현숙, 브라이언 부레노, 맥스 그이거, 이경수 등 12명이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LA
▶문의: (213)365-8285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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