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뉴욕시 수도요금 8.5% 오른다

시 수도위원회, 인상안 승인
14년 만에 가장 큰 폭 인상

뉴욕시 수도요금이 인상된다.
 
뉴욕시 수도위원회(NYC Water Board)는 13일 수도요금 8.5% 인상안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뉴욕시 수도요금은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된다. 새 수도요금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상으로 단독주택 소유자의 연평균 수도요금은 1088달러에서 1181달러로, 93달러 늘어난다.  
 
수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뉴욕시정부가 재정 수입을 늘리기 위해 상수도 시스템 임차 수수료를 다시 부과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뉴욕시 상수도 시스템은 시정부가 구축·소유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수도위원회가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데, 빌 드블라지오 전 시장 시절 이를 무료로 전환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