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 부국장, 국장으로 승진
8월 은퇴 스토웰 국장 후임 인선
24년차 베테랑 로건 부국장 지명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 12일 오는 8월 은퇴하는 콜린 스토웰 국장의 후임으로 로버트 로건 부국장을 지명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3개월간 후임 소방.구조 국장후보를 물색해 온 끝에 로건 부국장을 지명키로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리아 시장은 로건 부국장의 신임국장 지명과 관련 "시 소방.구조국에서 24년간 근무하는 동안 대도시 소방 및 구조작전의 복잡성에 대해 심오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방국 복지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샌디에이고 소방.구조국이 그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1990년 응급구조대원으로 시 소방.구조대와 인연을 맺은 로건 부국장은 2000년 소방관으로 정식 임용됐으며 그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다음달 중 로건 부국장이 후임 소방.구조국장 임명을 최총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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