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 부국장, 국장으로 승진
8월 은퇴 스토웰 국장 후임 인선
24년차 베테랑 로건 부국장 지명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왼쪽)이 차기 시 소방.구조 국장으로 지명된 로버트 로건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 'X'(구 트위터) 페이지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6/14/72221506-3d96-4a42-b8cf-bed2b00599a6.jpg)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왼쪽)이 차기 시 소방.구조 국장으로 지명된 로버트 로건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시 'X'(구 트위터) 페이지 캡처]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 12일 오는 8월 은퇴하는 콜린 스토웰 국장의 후임으로 로버트 로건 부국장을 지명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3개월간 후임 소방.구조 국장후보를 물색해 온 끝에 로건 부국장을 지명키로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리아 시장은 로건 부국장의 신임국장 지명과 관련 "시 소방.구조국에서 24년간 근무하는 동안 대도시 소방 및 구조작전의 복잡성에 대해 심오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방국 복지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샌디에이고 소방.구조국이 그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1990년 응급구조대원으로 시 소방.구조대와 인연을 맺은 로건 부국장은 2000년 소방관으로 정식 임용됐으며 그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다음달 중 로건 부국장이 후임 소방.구조국장 임명을 최총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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