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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10명중 4명 “집 소유가 최우선 순위”

금융사 크레딧 카르마의 설문조사에서 무주택자의 42%는 집을 갖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답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는 이를 통해 집을 구매하려는 Z세대가 많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집값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상태다. 이 때문에 일부 Z세대들은 주택 구매에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개인인 크리스티나 모다레스는 “요즘에는 부모님의 돈을 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며 “윗세대들이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부 Z세대들은 집값이 추가로 오르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더 늦기 전에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집 사기를 서두른다는 것이다. 지금이 고금리 시기이기에 은행을 통한 대출보다 부모에게 손을 벌리는 것이 낫다는 판단도 함께한다.  
 


한 주택 구매인은 “집값의 4분의 3 정도 모기지를 받을 수 있지만, 가족들이 이자를 피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레드핀의 데릴 페어웨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주택 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당할 수 없는 곳”이라며 “성공한 사람들이 다수의 현금을 갖고 들어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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