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스’ SD 매장 13곳 폐점…인플레·인건비 상승 수지 악화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한 유명 멕시칸 레스토랑 체인인 ‘루비오스(rubio's)’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내 매장 13곳을 폐점키로 결정, 로컬 경제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1983년 창업자인 랄프 루비오가 미션베이에 오픈한 타코 스탠드로 시작한 루비오는 타코의 고급화 전략으로 폭넓은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네바다와 애리조나에까지 진출하는 등 샌디에이고에서 시작된 대표적 대중 레스토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팬데믹에 이은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상승 등 비용이 크게 증가, 영업수지가 악화하며 매장의 대량 폐점이라는 처방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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