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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때이른 허리케인 시즌

예년보다 공격적 활동
이번 달부터 시작 예상

이번 달부터 뉴욕 일원에 예년보다 이른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달부터 대서양 연안에 시속 39마일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총 17~25개의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 중 절반 정도는 시속 74마일 이상의 강풍을, 4~7개는 시속 111마일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NWS 기상학자들은 “파괴적인 홍수와 강풍이 뉴욕 일원에 도달할 위험이 높다”고 전했고, 국립해양대기국(NOAA) 역시 “대서양 유역에서 평소보다 활발한 허리케인 활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4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 대해 NOAA는 “평년보다 공격적인 허리케인이 발생할 확률이 85%,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할 확률은 10%”라고 예측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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