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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29일 배심원단 심리 착수

길게는 몇주 소요될 수도
유죄 땐 최대 징역 4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이 29일 심리에 착수했다.  
 
CNN 등에 따르면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배심원단에게 이번 사건의 쟁점과 적용 법률 등을 설명한 후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비공개 회의장에서 심리를 시작하도록 했다.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4시간 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 여부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 끝에 해산했으며,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심리를 재개할 예정이다.
 
심리에 앞서 머천 판사는 배심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편견이나 개인적인 견해는 배제한 상태로 심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리는 길게는 몇주가 소요될 수 있으며 유죄 평결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호관찰 내지 최대 징역 4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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