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콜로라도, 전년대비 1계단 하락 전국 16위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콜로라도에 대해 ▲면적: 104,095 스퀘어마일 ▲GDP(주내 총생산액): 5,200억 달러 ▲대학 교육받은 인구 비율: 54.2% ▲총인구: 587만7,610명 ▲주도: 덴버 ▲중간소득: 4만9,195 달러라고 소개했다. 또한 국토 면적 면에서 미국내 8번째로 큰 주인 콜로라도는 지리적 다양성과 풍부한 자연 자원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경제적인 이익을 올리는 한편으로, 지난 수십년 동안 경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조사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 1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타가 차지했다. 유타주는 교육 분야 전국 2위, 경제와 기간시설 분야 각각 전국 3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또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10위는 뉴햄프셔주, 네브래스카주, 미네소타주, 아이다호주, 아이오와주, 버몬트주, 워싱턴주, 플로리다주, 매사추세츠주의 순이었다. 반면, 루이지애나주(50위)가 가장 순위가 낮았고 뉴멕시코주(49위), 미시시피주(48위), 아칸사주(47위), 웨스트버지니아주(46위)의 순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들의 순위는 버지니아주 13위, 뉴저지주 14위, 조지아주 18위, 뉴욕주 23위, 텍사스주 29위, 일리노이주 38위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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