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차들에 방화...용의자로 노숙자들 의심
KTLA 채널5 뉴스는 노스 벙커힐 애비뉴와 바틀렛 스트리트 코너에 주차된 차량에 갑자기 화재가 일어나 폭발하는 바람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고 이날 보도했다. LA소방국은 폭발음은 타이어가 불타면서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은 인근에 있는 노숙자들이 방화를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LA소방국은 화재 진압 후 LA경찰국(LAPD)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방화 증거를 수집해 조사 중이다.
LAPD는 화재에 대한 정보나 목격자는 전화(800-222-8477) 또는 인터넷 사이트(www.lacrimestoppers.org)를 통해 제보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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