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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로 아이오와 마을 초토화

 
21일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남서쪽으로 55마일 떨어진 인구 약 2000명이 사는 그린필드에 토네이도가 덮쳐 대다수의 집과 나무, 자동차가 파괴돼 폐허 마을이 됐다. 차를 몰고 가던 한 여성 운전자는 폭풍 속으로 차량이 휘말려 날아간 뒤 사망했다. 이날 그린필드 지역 곳곳에서는 최대풍속이 시속 165마일에 달하는 EF-3등급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22일 한 가족이 무너진 집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로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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