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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시카고서 셔틀 서비스 시작

[로이터]

[로이터]

차량공유서비스 우버(Uber)가 시카고서 새로운 셔틀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버는 이번 여름 시카고를 비롯 일부 도시에서 '우버 셔틀'(Uber Shuttle)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공항 등지서 일반 우버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5개의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간대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일반 우버 서비스와 달리, 우버 셔틀 서비스의 가격은 급등하지 않고, 사용자는 최대 7일 전부터 좌석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우버는 로컬 셔틀 회사와 제휴를 맺고 셔틀로 사용되는 차량을 운행하고 상업용 자격증을 갖춘 운전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은 셔틀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버는 시카고 외 피츠버그, 샬럿, 마이애미 등에서 우버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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