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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없이 송금 빠르고 간편"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
가주 포함 13개주서 이용 가능
앱·웹사이트 통해 실시간 확인
올해 말까지 송금지원금 제공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가 미국-한국 간 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US 웹사이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업체 제공]

유핀테크허브 이재표 대표가 미국-한국 간 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US 웹사이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업체 제공]

한국의 외환 전문 핀테크 기업 유핀테크허브가 미국 자회사 유트랜스퍼US를 통해 미국-한국 간 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US(us.utransfer.com/ko_KR)를 최근 정식 론칭했다.
 
지난 2018년부터 유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핀테크허브의 이재표 대표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론칭 프로모션 등을 홍보하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유트랜스퍼는.
 
“지난 2018년부터 소액해외송금업, 온라인환전업, 전자금융업, PCI-DSS 등 금융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기업해외송금, 개인해외송금, ‘집으로 환전’ 환전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업 성장성을 인정받아 포레스트 파트너스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6월에는 연방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조사국(FINCEN) 사무국으로부터 금융(MSB) 라이선스를 취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회사 유트랜스퍼US를 설립, 미국발 해외송금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유트랜스퍼의 강점은.
 
“한국 내 은행, 중개 은행, 수취 은행 등을 거쳐 송금이 이뤄져 시간과 비용상 비효율성이 높은 기존 해외 송금과 달리 복잡한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업체들이 1000달러 이하 송금에 수수료 3.99달러를 부과하는 반면 유트랜스퍼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수료가 없다. 특히 자체 개발한 핀테크 솔루션 모바일앱, 웹사이트를 통해 송금 신청부터 완료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송금 환율과 보안성은.
 
“다른 업체가 금액, 송금방법에 따라 환율을 차등 부과하는 반면 유트랜스퍼US는 최대한 우대 환율로 단일 환율을 제공해 송금액에 상관없이 고객 이익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최고 등급의 보안인증인 ISO27001(ISMS), CSA STAR를 취득해 가장 안전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금 진행 과정은.
 
“LA서 한국으로 송금할 경우 빠르면 당일 또는 최대 2일 내 완료된다. 최초 이용 시 일회성 인증 수속 후 바로 송금된 돈을 수취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 은행 송금은 은행 영업시간 중으로 제한되며 평균 4~5일 정도 소요된다. 수수료도 은행에 따라 20~40달러가 부과된다.”
 
-서비스 지역과 프로모션은.
 
“가주, 뉴욕, 뉴저지, 조지아, 버지니아, 텍사스, 워싱턴, 플로리다, 델라웨어, 일리노이, 메릴랜드, 아칸소, 하와이 등 13개 주를 지원하고 상반기에 전역으로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 및 이용객 모두에게 8달러 상당의 송금지원금을 제공한다.”
 
-한인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최상의 경험과 만족을 드리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를 약속함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우대율과 송금 속도를 제공하겠다. 송금 국가도 빠른 시일 내로 확대할 예정이니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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