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브로커 단속 마련…LA시의회 만장일치 가결
LA시가 브로커들의 골프장 티타임 재판매 행위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 나선다. LA시의회는 15일 영리 목적으로 티타임을 선점 및 판매 행위 단속을 위해 LA공원관리국에 시행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서 제출을 지시했다.
이러한 동의안은 이날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LA공원관리국은 티타임 불법 예약 방지 및 단속과 관련한 시행 방안 등을 연구해 시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본지는 한인 브로커들의 티타임 싹쓸이 예약 논란을 처음 단독 보도〈본지 3월7일자 A-3면〉한 바 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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