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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총영사관, 국적·병역 설명회 개최

오는 22일 뉴욕한인회관, 뉴저지한인회관서 각각 진행
재외동포청·법무부·병무청 관계자, 한인들과 질의 응답

주뉴욕총영사관이 관내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병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뉴욕총영사관은 “국내 국적법 및 병역법에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교민과 유학생 등이 관내에 다수 거주, 체류하고 있다”며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상당수 동포들이 관련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국적·병역 관련 문제는 한인 동포와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개개인의 상황이 상당히 달라 복잡한데 속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없어 답답해하는 한인들이 많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병역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뉴욕총영사관이 뉴욕·뉴저지 한인회와 협조해 오는 22일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2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뉴욕 설명회가 열리는데, 맨해튼 뉴욕한인회(149 W 24스트리트, 6층)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와 관련한 문의는 뉴욕한인회(212-255-6969)로 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뉴저지 설명회가 열린다. 뉴저지 설명회는 팰리세이즈파크에 위치한 뉴저지 한인회관(21 그랜드애비뉴, #216B)에서 진행된다. 역시 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뉴저지한인회(201-945-9456)로 하면 된다.  
 
주뉴욕총영사관 측은 “이번 설명회에는 재외동포청·법무부·병무청 등 한국의 관계 부처 전문가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 및 병역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참석을 위한 특별한 사전 절차는 없으므로, 설명회 일정을 참고해 방문, 참석하면 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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