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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코스 주차 차량 귀중품 절도 급증

앤젤레스 크레스트 등서
신고 접수 5배 이상 늘어

앤젤레스 크레스트 국유림 등 인기 하이킹 장소에 주차된 차량을 노리는 절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집행기관은 도심 인근 하이킹 장소에 차량을 주차할 때는 귀중품을 놓고 내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북가주 SF게이트는 LA카운티 셰리프국 크레센타 밸리지서를 인용해 지난 5년 동안 접수된 주차장 차량 내 귀중품 절도 신고는 5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앤젤레스 크레스트 국유림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크레센타 밸리지서에 따르면 하이킹 장소 주차장 포함 차량절도는 지난 2019년 20건, 2020년 38건, 2021년 70건, 2022년 85건, 2023년 105건으로 늘었다.
 
피해자와 크레센타 밸리지서에 따르면 하이킹 주차차량 절도를 노리는 이들은 도심에서 30분 이내에 위치한 하이킹 주차장을 노리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방문객이 다시 늘어난 ‘스위처 피크닉’ 등 앤젤레스 크레스트 국유림 유명 하이킹 주차장일수록 절도 피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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