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신분증으로 은행서 35만 달러 인출 용의자 수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 한 여성(사진)이 그레이슨에 있는 ‘조지아스 온 크레딧 유니언’(2437 Loganville Highway)에서 플로리다 신분증을 사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35만 달러가 넘는 '훔친' 체크를 예치했다. 이후 2월 1일 같은 여성이 은행으로 돌아와 현금을 인출했다.
신분이 도용된 사건의 피해자는 최초 신고를 플로리다주에서 했으며, 현재 귀넷 전자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이 이관됐다. 경찰은 10일 은행 CCTV에 찍힌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있다.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다면 귀넷 경찰(770-513-5300)에 연락하거나 익명제보는 크라임 스타퍼(www.stopcrimeATL.com)를 통해 알 수 있다. 체포 및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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