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라이쉬 박사의 ‘남다른 한국 사랑’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주최 강연회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이 주최하는 통일강연회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임마뉴엘 케스트라이쉬 박사를 초청해 오는7일(화) 오전 11시30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회는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반도 통일의 길’에 대한 주제를 잡고 경희대학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페스트라이쉬 박사의 한국에 대한 진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사는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문학자로서 서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만열’이라는 한국이름도 갖고 있다.
박사의 저서로는 '연암 박지원의 단편소설(2011)’,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2011)’,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2013),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2016),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2017), '한국의 보물'(2020) 등이 있다.
강연회는 무료 입장,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202-577-3284 김유숙 회장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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