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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지상낙원은 바로 여기 남태평양에 있어요"

1차 투어는 10월 13일 출발
선착순 20명 한정 특가 예약

남태평양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비경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피지의 낭만적인 선셋.

남태평양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비경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피지의 낭만적인 선셋.

여행을 준비할 때엔 여행지의 날씨를 고려해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남반구에 있는 피지와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는 우리가 사는 곳과 계절이 반대다. 그래서 10월부터 시작해 다음 해 2월까지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피지는 세계 최고로 손꼽는 청정해역과 자연을 품은 남태평양의 외딴 섬나라다. 그래서인지, 호주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고 그쪽 투자가들의 자본으로 생겨난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미래 관광' 남봉규 대표는 "피지의 프라이빗 섬을 빌려 배를 타고 나가 즐기는 하루를 상상해 보시길! 수심 수십 미터도 훤히 보이는 청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으로 열대어를 감상하고, 반잠수정을 타고 산호초며 바닷속 신비로운 광경도 보고, 그 외 카누, 카약 등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피지의 별미로는 '빵 맛이 나는 과일'을 소개했다. "원주민들이 먹는 과일 중에 그 맛이 잘 구워낸 빵 같은 맛이 나는 과일이 있다. 수박만 한 과일이 나무에 달려 있는데 맛은 빵 맛이다. 피지는 이런 열대 과일을 맛볼 기회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섬나라"라고 말했다.
 
피지 관광 후에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호주 시드니로 향한다.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원주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쇼 등이 명물이다. 또한 호주의 관광 명소 중에 블루 마운틴이란 곳이 있다. 휘발성이 강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독특한 향기가 산 전체에 시야를 블루빛으로 만들기 때문인지 계곡과 숲을 트래킹 하는 동안 지침도 모르고, 피곤도 모르는 국립공원이다. 유칼립투스의 잎에서 나오는 특별한 향기는 혈관 확장제로 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사탕에 넣어 '허브 큐'라는 이름의 목기침 완화제가 출시되기도 했다. 또한 이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먹고 사는 코알라와 캥거루도 쉽게 공원 등에서 만나게 된다.  
 
마지막 목적지인 뉴질랜드는 지상 최고의 청정 낙원으로 통한다. 남섬은 퀸스타운과 360도 사방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밀포드사운드와 피요르 계곡의 비경, 광활한 녹지에서 뛰어노는 사슴 떼와 수천 마리의 양 떼들이, 북섬은 로토루아의 신비한 간헐천과 온천들, 고사리가 자라서 거목이 된 밀림에서의 트래킹 등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한편, 12박 13일 일정의 미래 관광 남태평양 투어는 1차로 10월 13일에 출발한다. 요금은 3999달러+항공료이나, 현재 프로모션 중인 가격은 항공료 포함 4999달러다. 오는 6월 30일까지만 선착순 20명의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일 전이라도 선착순 20명이 차면 자동 마감된다.  
 
▶문의: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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