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올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60명
‘비전제로’ 이후 10년새 최고치
79%는 대형 차량에 치여
비영리단체 ‘교통대안(Transportation Alternatives)’이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뉴욕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60명으로, 전년 동기 53명, 2022년 1분기 57명보다 늘었다.
보고서는 올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중 79%는 SUV 등 대형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으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망한 사람은 전년 동기 12명에서 올 1분기 7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교통 대안은 “비전제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도록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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