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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도 로보택시 웨이모 달린다

도로환경 등 정보수집 초점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 계열사인 웨이모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 주행을 시작한다.
 
웨이모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무인택시)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로보택시는 조지아텍과 웨스트 사이드, 피드몬트와 버지니아 하이랜드 등 도심에서 시간대 제한 없이 운영된다.
 
다만 사람이 운전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는 아니다. 샌디 카프 웨이모 홍보 담당자는 "애틀랜타 도로 환경의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기 위해 운전자가 탑승해 차량을 조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18년에도 애틀랜타에서 시범 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운행 지역과 달리 실제 승객을 태우지 않는 점도 다르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로보택시는 차량호출 서비스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 차량에 대한 안전 우려가 여전히 일부 남아있지만, 주정부는 자율주행차 진출을 환영하고 나섰다. 조지아는 무인 자율차량 업체의 운행 시기와 장소 등을 보고받는 규제가 없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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