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이라는 길, 그 위험한 여정"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 주최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회가 21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0여명이 모인 상영회에는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자인 수미 테리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영화를 통해 북한 탈출기를 생생히 증언한 갈렙 선교회 김성은 목사가 잠여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김유숙 회장은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최종 후보작 등으로 선정됐던 영화를 한인들과 제작진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회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통일의 길을 여는 각종 사업들을 진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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