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카고 쉐드수족관 직원들 노조 결성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쉐드수족관(Shedd Aquarium) 직원들이 노조를 결성했다. 쉐드수족관 직원 60여명은 최근 'Shedd Workers United' 노동조합 결성에 동의, 서명했다.  
 
쉐드수족관 노조는 앞으로 미국 거대 노조 AFSCME에 소속되고 이후 동물 보호, 학습 및 커뮤니티, 방문객 및 시설 관리 부문서 일하는 300여명의 직원을 대표하게 된다.  
 
노조 결성을 주도한 이들은 "노조를 통해 쉐드수족관의 직원들과 동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최근 수 년 간 직장 내에서의 아쉬움을 전달했지만 경영진으로부터 별 다른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족관 측은 "직원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노조를 통해 자신들의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쉐드수족관에 앞서 필드뮤지엄,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 노트바트 자연박물관, 시카고 미술관 등의 직원들도 AFSCME에 소속된 노조를 최근 결정했다.

Kevin Rho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