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추정 살인 용의자 체포
퀸즈 거주 제임스 정씨
2월 폭행한 피해자 숨져
18일 뉴욕시경(NYPD)은 퀸즈 거주 제임스 정(34)에 대해 남성 피해자 갈린도 디아즈 살바도르(43)를 살해한 혐의로 17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2월 19일 밤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애비뉴와 스콧애비뉴 인근서 피해자의 머리 등에 반복적 외상을 입혔고, 사건 당일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가 지난 3월 4일 사망함에 따라 살인혐의가 추가됐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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