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프' 야간 골프장, 몬테벨로 5월 2일 개장
1년 넘게 공사를 진행해온 몬테벨로 소재 실내외 골프 레저 시설인 탑골프(Topgolf)가 개장한다.몬테벨로시는 60번 프리웨이 가필드 출구 인근 골프장인 몬테벨로 골프코스에 새로 개장하는 탑골프가 2주 후인 5월 2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대지를 소유한 시정부는 2022년 9월 탑골프 시설 준공과 골프코스 재개장을 위해 공사에 들어갔으며 1년 7개월만인 오는 5월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탑골프 시설에는 총 102개의 타석이 1~3층에 걸쳐 설치되며 남가주 골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가주에는 엘세군도와 온타리오에 같은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원래 18홀 정규코스였던 몬테벨로 골프코스는 두 개로 나뉘어 정규 9홀 코스, 파 3 9홀 코스(야간 경기 가능 홀)로 탈바꿈한다. 이들 코스는 골프코스 관리회사인 ‘트룬’이 운영한다. 골프코스 개장 시기는 6월 전이 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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