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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회관 매각 관련 공청회

단체·교계 인사 등 모이기로
내일 애너하임 미주복음방송

OC의 전, 현직 단체장과 교계 인사들이 OC한인회관 매각 가능성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내일(18일) 오전 11시 애너하임의 미주복음방송(2641 W. La Palma Ave) 강당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전직 한인회장과 일부 한인단체장, 교계 인사들이 최근 한인회가 회관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회관 매각 재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어 공청회를 열게 됐다. 한인회와 관리위원회가 회관 매각에 나설 경우에 대비해 의견을 나누자는 것이 공청회의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또 “한인회가 회관 매각을 추진했던 것이 재정적 압박 때문이라고 들었다. 한인회 측이 참석해 현재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면 우리가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한인회와 LA총영사관 측도 초청했으며, 이현석 동포 담당 영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공청회 결과를 한국 재외동포청에 보내기로 했다.
 
OC한인회는 지난달 22일 회관 건물 매각 에스크로 취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지 3월 26일자 A-12면〉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회의에서 회관 관리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했으며, 한인회는 지난 10일 총 7명으로 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본지 4월 12일자 A-12면〉공청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234-163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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