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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가정폭력 피해자 거주 지원

1년 간 100가구 선정
파일럿 프로그램 론칭

뉴욕시가 가정폭력 피해자 거주 지원 파일럿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홈(Project Home)’을 론칭해 1년간 진행한다.
 
15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 따르면 올해 발표된 4300만 달러 규모의 여성친화 정책 ‘우먼 포워드 뉴욕시티(Women Forward NYC)’ 이니셔티브에 따라 현재 뉴욕시 홈리스서비스국 산하서 정신질환 홈리스만 거주 가능한 셸터(secure permanent housing)를 무작위로 선정한 가정폭력 피해 가정 100곳에 제공한다.
 
선정은 시와 파트너십을 맺은 비영리단체 ‘뉴데스티니하우징(New Destiny Housing)’이 맡는다.
 
시는 현재 가정폭력 피해자를 임시 셸터에 거주할 수 있게 하지만, 거주 시한이 정해져 있어 영구적 거주지로 삼기에 부적합하다.  
 


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갈 경우 2차 피해를 우려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거주지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등의 선택지를 마련해 돕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는 ‘엔드 유스 앤 패밀리 홈리스니스(End Youth & Family Homelessnes) 용도로 배정됐던 30만 달러의 뉴욕시 예산과 렌트보조 프로그램(CityFHEPS) 예산으로 진행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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