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축제, ‘더 CJ컵 바이런 넬슨’, 5월 2일 개최
더 CJ컵 바이런 넬슨 개최 … 10년째 지속
PGA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들의 만남 ‘브릿지키즈’
CJ는 ‘더CJ컵 바이런 넬슨’ 개최를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대한민국 남자 골프선수들의 글로벌 대회 도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골프와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CJ는 임성재, 김시우 선수를 비롯하여 PGA, KPGA, LPGA, KLPGA 등 각종 투어에서 활약하는 18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CJ 소속 선수들은 CJ와 PGA 투어가 파트너십을 맺은 2016년 이후 PGA 투어 11승, KPGA 12승 등 주요 투어에서 25승 이상을 거두는 성과를 내며 한국 골프 발전을 이끌고 있다.
바이런 넬슨과 파트너십
더 CJ컵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3년간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개최됐고, 이후 3년간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국 네바다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열렸다. CJ그룹은 지난해 9월, 2024년부터 10년간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계약을 맺으면서 더 CJ컵은 PGA투어에서도 유서 깊은 대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은 1944년 시작된 댈러스 지역의 대표 대회로 1968년부터 PGA 투어 최초로 골프계 레전드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딴 대회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는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의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Salesmanship Club of Dallas)이 주최하는데,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찾으며 지역 축제로도 유명하다. 특히 CJ소속 이경훈 선수는 2021년과 2022년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배상문과 강성훈까지 우승을 기록한 바 있어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익숙한 대회이다. 이번 시즌에도 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를 비롯한 PGA투어 대표 선수들과 CJ그룹 소속 선수인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안병훈까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선전을 다짐한다.
브릿지 키즈와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녹여진 더 CJ컵의 유산
이번 시즌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 모집 후 내부 선발과정을 거친다. 브릿지 키즈 참가를 희망하는 골프 꿈나무들은 오는 15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들은 5월 1일(수) 대회장에서 안병훈 선수를 비롯하여 PGA투어 선수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CJ그룹은 브릿지 키즈에 참가하는 꿈나무들에게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의 모든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대회 유니폼,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해 골프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브릿지 키즈는 아래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더 CJ컵의 트로피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도 그대로 사용한다. 직지심체요절과 한글을 모티브로 탄생한 트로피는 모든 출전 선수의 한글 이름을 각인했던 지난 대회와 달리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름을 새겨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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