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약속의 말씀 임하기를”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월례회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택조 목사)가 9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방혜식 목사의 인도로 오쾌한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류응렬 목사는 시편 23:1-6절의 말씀을 인용해 “어른이 계시다는 것은 중심에 든든한 기둥을 붙들고 있는것과 같다”면서 “어르신 한분이 돌아가시면 대학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이 있듯 책을 통해 배우는 가르침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삶은 우리에게 더 생생한 가르침을 준다”고 말했다.
류 목사는 “원로목사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후배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가르침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택용 목사(전 15대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원로목사회는 다음달 21일(화),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십 교회(담임목사 김대영)에서 월례회를 진행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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