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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앞으로 시카고서 우버-택시 공동 이용 가능 외

#. 앞으로 시카고서 우버-택시 공동 이용 가능 
 
[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택시업계가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Uber)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우버는 시카고 택시 시스템과의 협업을 확장시켜 12일부터 시카고 주민들이 우버를 요청할 때 택시도 함께 부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우버와의 파트너십에는 시카고 택시 시스템 산하에 있는 280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이 대부분 포함된다.  
 
이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에서 비슷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 중인 우버는 앞으로 사용자들이 택시를 부를 때도 우버를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리 요금을 알고, 탑승 이후 팁과 별점 등을 매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서 괴한의 총격에 의해 우버 사용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후 우버측은 탑승 전 운전자와 승객 모두 핸드폰으로 비밀번호 입력, 오디오 녹음을 하도록 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 서버브 롱그로브 초콜릿 페스티벌 내달 개최 
 
시카고 북 서버브 롱그로브 타운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 내달 열린다.  
 
롱그로브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초콜릿 페스티벌'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롱그로브 다운타운을 대형 인터액티브 초콜릿 공장으로 변신시키고 초콜릿•와인 시식 및 시음과 초콜릿 제조 과정을 선보이고 라이브 음악, 카니벌 게임, 초콜릿 파이 먹기 대회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17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그리고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페스티벌 1일 입장권 가격은 5달러이고, 3일 입장권은 10달러이다.  
 
행사 주최 측은 "초콜릿부터 다양한 과자까지, 초콜릿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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