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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PAC, 앤디 김 후보 지지

민주당 한인 정치행동위원회 KAFO
첫 연방상원의원 당선에 적극 나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뉴저지 3선거구).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민주·뉴저지 3선거구).

한인 민주당 PAC(Political Action Committee) 단체인 '코리안 아메리칸 포 오거나이징 펀드(KAFO: Korean Americans for Organizing Fund)'가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민주·뉴저지 3선거구· 사진) 연방하원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7일 앤디 김 의원실은 지난 2012년 결성된 KAFO로부터 지지 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KAFO 홈페이지(kafofund.org) 메인화면에서는 김 의원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김 의원은 "오는 11월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내가 당선된다면 첫 한인 연방상원의원이 될 것이라는 점으로 인해 한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이라며 "대단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이후에도 다른 한인들이 공직에 도전하는 데 용기를 얻어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미래 세대의 정책을 정하는 일들에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AFO는 "앤디 김을 지지한다"며 "그가 연방상원의원이 된다면 한인으로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그는 정의, 평등, 복지의 가치에 입각한 새로운 리더십을 선뵀다. 그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방하원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한편 현재 뉴저지주에는 10만 명 이상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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