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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청정 자연과 숨 막히는 절경에 그저 감탄만"

피지·뉴질랜드·호주 여행
6월까지 얼리버드 이벤트

10미터 넘는 고사리 고목들이 숲을 이룬 뉴질랜드 원시림에서 촬영한 단체사진. [미래 관광]

10미터 넘는 고사리 고목들이 숲을 이룬 뉴질랜드 원시림에서 촬영한 단체사진. [미래 관광]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허락된다면 주저 없이 남태평양의 외딴 섬나라 피지를 꼽을 것이다."
 
'미래 관광' 남봉규 대표의 말이다. 피지는 뉴질랜드 근처의 작은 섬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을 품고 있다. 유럽인들과 가까운 호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고 실제로 뉴질랜드의 자본으로 개발된 각종 리조트와 해양스포츠 시설이 즐비하다.  
 
미래 관광 피지 여행의 백미는 무인도 투어다. "피지의 무인도를 빌려서 배를 타고 나가 하루를 보내게 된다. 수심 수십 미터까지 훤히 보이는 청명한 바다에서 열대어를 감상하는 스노클링, 반 잠수정을 타고 산호초며 바닷속 신비로운 광경도 탐험하고 카누, 카약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기게 된다"라고 남 대표는 소개했다.  
 
또한 "피지는 세상에서 가장 느릿느릿한 속도로 살아가는 섬이라서 이곳을 신혼여행지로 다녀갔다면 50년 후 금혼식 때 다시 찾아도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신혼 때의 기억이 다 탈색되었다 할지라도 변함없이 보존된 풍경을 통해 그 추억과 젊음을 고스란히 되돌려주는 그런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피지 관광 후에 가는 곳은 호주의 시드니다.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블루 마운틴 등의 볼거리를 펼쳐 보인다. 블루 마운틴은 휘발성이 강한 유칼립투스 나무의 독특한 향기가 산 전체를 블루빛으로 만들기 때문인지 국립공원 계곡과 숲이 푸르르고 트래킹 하는 동안 피곤을 모르는 공원이다. 이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먹고 사는 동물이 코알라인데 나무에 매달려 잠자는 귀여운 코알라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시드니 관광 후에는 지상 최고의 청정 낙원으로 통하는 뉴질랜드로 향한다. 남섬의 퀸스타운과 360도 사방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밀포드사운드와 피요르드 계곡의 비경, 광활한 녹지에서 뛰어노는 사슴 떼와 수천의 양 떼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린다. "숨 막히는 절경들 속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피톤치드 가득한 고사리 숲길을 트래킹 하면서 청정 산골 눈 녹은 개울물을 떠마셔 보는 이색 경험도 뉴질랜드 여행의 재미"라고 남 대표는 말했다. 북섬으로 오면 로토루아의 신비한 간헐천과 온천들, 반딧불 동굴의 경이로움 등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피지.뉴질랜드.호주(12박 13일)의 여행경비는 '3999달러+항공료'이다. 남 대표는 "피지 난디 직항 항공료가 1500달러 정도이고 시간이 갈수록 항공료는 오른다. 현재 얼리버드 이벤트로 항공료 포함 5500달러 이상 되는 요금을 6월 30일까지만 항공료 포함 4999달러에 예약받고 있다. 30석 한정이므로 기왕 가실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문의: (213)3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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