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주택 단기 임대 금지…긴급 조례안 시의회 통과, 발효
샌타애나 시의회가 주택 단기 임대 금지 긴급 조례안을 가결했다.지난 2일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 조례안은 통과 직후 발효됐다. 시의회는 소음과 주차 문제에 관한 주민 불만을 들어 주택 단기 임대 금지에 나섰다.
시 스태프는 샌타애나 시에선 애초부터 주택 단기 임대가 허용된 적이 없으며, 긴급 조례안은 에어비앤비를 포함한 단기 임대를 금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측은 샌타애나의 단기 임대 주택이 1100채가 넘는다며, 이를 주택 공급 부족의 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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