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신청 가이드라인 변경됐어요”
이민자 권익센터 '함께센터' 주최
27일(토), 새한장로교회서 시민권 클리닉
아시안이민자 권익단체 ‘함께센터’가 오는 27일(토),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난데일 워싱턴새한장로교회에서 ’시민권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권 클리닉은 미 연방 이민국(USCIS)이 지난 1일부터 시민권 신청서 변경 및 시민권 신청서 비용을 725불에서 760불로 인상하고 시민권 신청비 완전 면제 또는 부분 면제에 관한 가이드 라인이 바뀐 시점에 개최돼 한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법 전문 로펌(BAL)의 이민변호사들과 훈련받은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N-400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리뷰에 도움을 준다.
박세정 이민법률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시민권 인터뷰 내용이 바뀌고 신청 비용이 오르기 전에 함께센터에서 제공하는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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