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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민 4월 유틸리티 크레딧 평균 146불 받는다

가주 정부가 이달 유틸리티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주 주지사실]

가주 정부가 이달 유틸리티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주 주지사실]

이달 유틸리티 비용이 할인된다.
최근 개빈 뉴섬가주 주지사실은 성명을 통해 4월 유틸리티 비용 크레딧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에 가주 주민들은 이번 달 가스 및 전기세에 평균 146달러의 크레딧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딧 액수는 서비스 업체에 따라 나뉜다. 전기세는 퍼시픽파워의 경우 가장 많은 174.25달러가 적용되며, 리버티 131.01달러, SCE 86달러, SDG&E 78.22달러, PG&E 55.17달러, 베어밸리는 32.24달러가 지급된다.
천연가스 크레딧은 적게는 약 59달러, 많게는 85달러를 지원한다. SDG&E는 58.98달러,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Gas) 73.41달러, 사우스웨스트가스 75.19 달러, PG&E 85.46달러 순이다.
이번 크레딧은 환경보호법 위반 벌금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캡앤트레이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통 매년 4월과 10월 2회 지급된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구제안으로 가주의 수백만 가정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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