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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마이크로' 요금 1회 2.50달러로 인상

LA카운티 교통국(Metro)이 주문형 승차공유 서비스인 ‘메트로 마이크로’ 프로그램의 요금을 승차당 현행 1달러에서 2.50달러로 인상했다.  
 
교통국은 지난 24일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고 있으나, 시니어, 장애인 및 학생들은 할인 혜택을 적용해 기존의 요금(1달러)을 그대로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인상된 요금제를 보면 저소득층 주민용 라이프(LIFE) 프로그램 가입자는 메트로 마이크로 차량을 20회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나 이후부터는 정상 요금이 부과된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자가 메트로 마이크로 차량으로 환승할 경우엔 이동 구역에 따라 환승 요금(무료 또는 75센트)이 적용된다. 다른 지역의 버스 서비스 이용자가 환승할 경우 1.25달러(수수료 75센트 포함)의 요금을 내야 한다.
 


교통국에 따르면 2020년 도입된 메트로 마이크로 승차공유 서비스는 지금까지 170만 명 이상의 탑승자가 이용했다. 현재 LA카운티 8개 구역(왓츠/캄튼, LA국제공항/잉글우드, 엘몬테, 노스할리우드/버뱅크, 하이랜드파크/이글록/글렌데일, 알타데나/패서디나/시에라마드레, 노스웨스트 샌퍼낸도밸리, UCLA/웨스트우드/베터런스메디컬센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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